side pjt 노마쏘울 2017. 10. 1. 16:52
평소에 포토샵 쓸 일이 없는데 급하게 디자이너 도움 없이 배너를 만들어야 할 일이 생겼다. 내 노트북에 포토샵을 깔면 무거울 것 같기도 하고 설치할 때마다 비용도 나간다고 해서 포토샵 없이 꼼수를 쓸 수 없을지 검색해봄... 역시 포토샵 없어도 사진 편집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이 몇 개 나왔는데, 많은 경우 사진 색깔이나 톤을 보정하는 기능 위주였다. 나는 톤 보정 보다는 '누끼 이미지' 따는 기능과 레이어 기능이 필요했고 그렇게 고른 것이 바로 포토피였다. 포토피https://www.photopea.com/ 보통 상품 광고 이미지를 보면 요렇게 이미지에 배경이나 텍스트가 들어가 있는데, '누끼 이미지' 란 배경 색, 텍스트 없이 상품만 들어가 있는 이미지를 말한다. 이미지가 흰색 배경에 상품만 들어가..
side pjt 노마쏘울 2017. 6. 10. 15:23
물건을 팔려면 역시 비교를 해 줘야지...길 가다보면 성형외과, 탈모샴푸 등 비포, 애프터를 극적으로(!) 비교해서 보여주는 광고들이 많이 눈에 띈다. 이런 광고 말고도 온라인 아티클을 보면 이미지 두 개를 겹쳐놓고 마우스로 축을 드래그하면 마치 여닫이 문처럼 보여주는 이미지도 있다. 단순히 이미지 두 개를 나란히 놓는 게 아니라 여닫이 효과를 주면 지면도 반으로 절약할 수 있고 독자가 스크롤만 내리는 게 아니라 가끔 드래그도 하면서 지루함을 덜어주는 효과도 있는 것 같다. 블로그를 하거나 웹사이트로 광고를 하는 분들이라면 요런 기능 하나 넣으면 심심한 아티클에 재미와 강조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기능 하나 넣는데 얼마나 들까? 정답은 무료. 그리고 내 블로그의 '한시간 마스터 스킬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