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 노마쏘울 2017. 11. 8. 06:58
회사 하나 제대로 다니기 어려운 요즘 N개의 직업을 갖는다는 건 어떤 걸까? 하고 싶은 일 하면서 먹고사는 인생, 내 스스로 직업을 만드는 주도적인 노마딕 라이프. 이게 바로 제가 지향하는 삶이고, 오늘 당장 극적이진 않더라도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고 있어요. 그런데 우연히 중앙일보 퓨처앤잡 기사를 통해 '구닥' 스타트업 '스크루바' 대표님이 이런 길을 걸어왔다는 것을 알게 되어 스크랩해왔어요. '구닥'이란 앱을 써 보진 않았지만, 네x버 웹툰 '가x스전자'에 나올 정도로 히트친 앱이란 것 정도는 알고 있어요. (즐겨봄) 아무리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하는 시대라 해도, 이렇게 '즐길 줄 아는' 감성이란 건 사람으로부터만 나올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그러기 때문에 더욱 더 'Job'으로써 일하는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