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 노마쏘울 2017. 5. 10. 00:27
1. 지금 왜 부업인가 일본 사람들은 어떤 부업을 할까? (1)유형별 부업 케이스: 기업 사외고문 / 반려견 의류제조업 이번 포스팅에는 일본 주간동양경제 16년 10월호 '주변 사람들은 이런 부업을 한다'편을 정리합니다. 사실 주간동양경제에서 소개한 사례들이 특별히 일본 특유의 사례라거나 아주 레어하고 신기한 직업들은 아닙니다. 한국에서 부업 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비슷한 사업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그렇지만 번역 연재의 흐름 상 이 부분도 중요해서 굳이 스킵하지 않고 작성했습니다. (특이하고 재밌는 케이스들은 다른 포스팅에서 따로 다룰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일본 경제활동인구 중 3.6%만이 부업을 하고 있다고 해서(한국은 1.5%) 부업 부업이 좁은 틈새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면 매우 섣부른 판단입니다...
start-up 노마쏘울 2017. 5. 9. 16:56
1. 지금 왜 부업인가 일본 Parallel career 시대의 도래일본의 취업구조 통계를 보면 직장인 중 3.6%가 부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3.6%라고 하면 그리 높은 비중은 아닌 것 같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엔 1.5%라고 하니 이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라 볼 수 있습니다. 부업을 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직장 급여에 불만이 있다거나 구조조정, 임금삭감 등에 대비하는 등 생계 보조수단으로서 부업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본업 이외의 스킬을 늘리기 위해, 정년 이후에도 현역으로 일하기 위한 준비, '돈을 벌기 위한 일'과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하기 위해서 제2의 커리어 병행을 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게다가 일본은 지금 사회 정책적으로 부업, 겸업을 장려하는 추세입니..